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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미래 로봇 기술의 향연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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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미래 로봇 기술의 향연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미래로 인도(Lead to the future)' 주제로 로봇산업 방향 제시

기사입력 2016-10-12 1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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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미래 로봇 기술의 향연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의 혁신이 화두가 되면서 이를 현실화 시키는 핵심 기술인 로봇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따라 협업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산업현장 곳곳에 투입되고 있다. 가장 최신의 로봇에서부터 무인기의 활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련 전시회가 경기도 일산 KITTEX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2016)’은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미래로 인도(Lead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홍보관, 컨퍼런스, 무인기 표준화 콩그레스 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은 12개국 219개사가 480개 부스에 참가해 제조용·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을 선보였다. 중국·싱가폴·말레이시아 등 신흥국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도 병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수술로봇관 등을 구성해 미래 로봇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품/소프트웨어(SW) 공동관 운영, 입체(3D) 프린터를 이용한 로봇제품개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로봇산업과 여타 제조업의 협력모델을 확인할 수있다.

자체 제작한 로봇으로 성능 및 미션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리는 국제로봇경진대회는 국제로봇콘테스트 내 14개 대회(31개 종목)와 로봇비즈니스(Robot-Business)챌린지 내 2개 부문/4개 대회를 운영한다. 종목별 지역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중국, 싱가폴 등 11개국 1천170여팀(해외 124팀) 2천300여명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제품·서비스에 대한 홍보, 시연, 상담 등 국내 로봇기업의 종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관 로봇비즈니스센터(Robot Biz-Center)와 미국, 벨기에 등 총 7개국, 12명의 연사를 초청해, 의료·생체·구조·로봇응용 4개 세션분과로 진행되는 기술포럼인 국제로봇컨퍼런스도 동시에 운영된다.

무인기 표준화 콩그레스의 경우 무인기 관련 국내외 전문가 25명이 발표에 나서며 산업부와 미래부, 국토부, 안전처, 농림부 등 중앙정부 및 4개 지자체의 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공장의 확산 등 글로벌 시장에서 로봇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김철교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국내외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로봇산업전시회"라며 "산업현장과 서비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살펴보고, 각종 포럼 및 비즈니스 등이 한 곳에 다채롭게 모여 있는 만큼 로봇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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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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