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영나벨(주)(이하 세영나벨)가 18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되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AF Bellow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등장한 AF Bellows는 일본 (주)NABELL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각 산마다 PVC의 지지판 열을 융착한 자라바인 AF Bellows는 기존 봉재 자바라에서 진화했다는 의미로 AF(Advanced Folding) Bellows로 불린다. 독일의 Moller 사에서 개발된 이 기술은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자바라 제조 표준 방식으로 통한다.
장은혜 대리
세영나벨은 일본 NABELL 사와 합작회사 설립 및 기술 계약을 통해 독일 Moller 사가 개발한 200산 일괄 융착 제조설비 및 기술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은혜 대리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 자바라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제품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