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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IoT 확장성 ‘무궁무진’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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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IoT 확장성 ‘무궁무진’

향후 일본 IoT 산업 ‘스톡형 비즈니스’로 옮겨갈 것

기사입력 2016-11-26 13: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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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IoT 확장성 ‘무궁무진’


[산업일보]
앞으로의 일본 IoT 산업은 ‘스톡형 비즈니스’로 점차 옮겨갈 것이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KOTRA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앞으로 IoT R&D는 서비스 회사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 클라우드 시스템, 의료기기의 원격조작 등 IT나 ICT 자체가 아닌, 활용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다른 분야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IoT 분야는 각 기업이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진행하는 상황으로 자동차 이외의 저변산업을 확대해 IoT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는 자동차, 물류 서비스는 물론 가정용 전기제품은 센서를 사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세스가 동일하다.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데이터 센터에 전송하는 구조며 각각의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의미 부여는 다를 수 있다.

현재는 데이터를 쌓아 놓기만 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함으로써 활용도를 무한대로 늘려야 한다. 결국 기계와 통신을 융합하는 IoT는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한국의 IoT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은 외국계는 있을지 몰라도 한국계는 아직 없다. 특별히 잘하는 분야·기술이 무엇인지가 IoT R&D와의 제휴 시 중요하다. IoT 체계는 여러 기업의 다양한 기술이 연결돼 이뤄지는 것이므로 IoT R&D가 어떠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한국 기업이 하나의 부품과 같이 맞아떨어진다면 서로 제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일본에 진출하는 경우에는 자본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기술만 가지고는 부족하며 부족한 기술을 보충하는 기술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 IoT R&D가 앞장서 지원하고 있다.

KOTRA 도쿄 무역관 측은 “사업규모 관점에서 보면 한 번 판매가 되면 더는 수익이 없는 ‘플로우형 비즈니스’보다는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하는 ‘스톡형 비즈니스’ 제품의 모델이 대세로 IoT도 이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IoT 분야를 공략해 15년 만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반열에 올라선 대표기업으로는 라쿠텐이 있다”며 “한국 기업 역시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비즈니스적인 접근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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