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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속도 낸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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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속도 낸다

기사입력 2016-12-21 2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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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에 속도를 낸다.

중기청과 복지부가 손잡고 보건 의료 분야 창업, 기술 개발과 해외진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병원 간 연구개발 및 의료기기 실용화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중기청과 복지부는 지난 10월 체결된 ‘바이오헬스 창업·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지난 20일 국장급 실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협업 과제를 확정했다.

우선 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중기청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연구중심병원 발 창업과 기술 실용화를 촉진한다. 중기청 창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정을 추진해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실용화를 본격화한다.

중기청 바이오 분야 TIPS 프로그램 창업팀에게 복지부 의료기기 실용화 및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TIPS 창업팀에게 신개발 의료기기의 허가 등에 소요되는 임상시험 비용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토록 하고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인허가 등 빠른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의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간 수출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비즈니스매칭 기회를 확대한다. 복지부도 의약·보건 분야 수요 및 매칭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해외 기술교류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성사 기업이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참여 시 우선 지원한다.

김병근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전 산업 수출이 8.5% 감소한 가운데 보건산업 분야는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 100억 달러에 근접한 수출액 달성을 기대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보건산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바이오헬스 성장잠재력을 더 키우고 어려운 경제여건에 활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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