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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 집행기준 개정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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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 집행기준 개정한다

기사입력 2017-01-16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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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시설공사 기술개발투자비율·경영상태 평가기준 등이 완화된다.

조달청은 중소건설업체의 입찰부담을 완화하고 입찰 경쟁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공사 집행기준을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내용은 계약예규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과 그간 건설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기술 개발투자비율 평가기준 완화 등을 담고 있다.

▲기술개발투자비율 평가기준 완화 ▲전문공사 등의 적격심사 경영상태 만점기준 완화 ▲일괄입찰 또는 대안입찰에 참여한 설계업체 일부에 입찰무효 사유가 있는 경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설계점수에서 해당 설계업체의 참여지분율에 비례해 감점한다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기술개발투자비율 최고·최저 등급 간 점수, 평가등급 간 점수 격차를 줄이고, 최하위 등급의 평점을 상향 조정했다. 그간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세액 공제된 금액만 기술 개발투자비로 인정됨에 따라 기술개발투자비 제출 업체가 급격히 줄어들어 실질적인 입찰 경쟁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문공사,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문화재공사의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 시 신용평가등급 만점기준을 A-이상에서 BBB-이상으로 완화했다. 이는 주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문공사 등의 적격심사 경영 상태 만점기준이 높아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에 비해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어 전문공사 등에 한해 경영상태 만점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설계업체 일부에 입찰무효 사유가 있어 설계업체 참여지분율에 비례해 감점하는 방안에 앞서 기획재정부에서는 국가계약법령 및 계약예규를 개정했다. 따라서 설계업체의 일부가 입찰무효에 해당하는 경우 설계점수는 감점할 수 있는 근거 규정과 감점기준이 마련된 것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부담이 완화되고 수주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려 불합리한 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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