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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중견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가속화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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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중견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가속화

기사입력 2017-01-18 17: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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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중견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가속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산업일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한민국 수출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 중소기업은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지원 인프라(기업의 75.4%, 예산의 68.1%)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에 편중돼, 저변은 확대됐지만 성과창출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은 17일 서울 여의도(중기중앙회)에서 '2017년 중소기업청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과제라면서, 수출, 창업, R&D 등 모든 중소·중견기업 정책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과창출 중심의 '집중육성'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017년을 '성과 확산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정책실행'과 '성과확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우선, 전 분야에 걸친 중소·중견기업 정책 패러다임 혁신방안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착근되도록 차질없이 실행하고, '현장과 디테일이 답'이라는 인식 하에 모든 정책의 집행상황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확인·점검하는 것은 물론 정책환류 시스템(feedback system)을 강화해 분야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가 대기업 중심에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전환되는 것을 가속화 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청의 2017년 정책방향은 지난 4년간 추진한 국정과제와 패러다임 혁신방안을 기반,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중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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