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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인프라·플랜트 수주지원단 파견한다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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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인프라·플랜트 수주지원단 파견한다

기사입력 2017-01-24 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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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이라크에 인프라·플랜트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국토부는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ISIL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김경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은 이라크 건설주택부, 석유부, 기획부 등 인프라·에너지 분야 주요 발주처 장관과 세계은행 사무소장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과 현지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사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라크는 원유 매장량 세계 5위의 자원 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으며 그동안 치안이 불안한 와중에도 한국 기업들이 대형사업을 다수 수주해 지난해 6억7천만 불로 중동 국가 중 수주액 4위를 기록했다.

이라크 정부는 제2차 경제개발계획을 세워 약 2천750억 불의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모술 탈환 이후 ISIL 사태가 안정화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한편, 양국은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중단된 한-이라크 공동위원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이라크 수주지원을 계기로 새로운 사업 정보를 확인하고 세계은행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의 인프라 사업 진출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라크와는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라는 공식적인 정부 간 협력 채널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번 수주지원단을 통해 도시 개발,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수주 지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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