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막힌 길 안내도 빅데이터 활용 카카오, 공공 빅데이터 통해 정확한 길 안내 공공데이터를 이용, 교통소통정보 및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를 받게 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빠른 길 안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카카오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해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또한, 월평균 2천만 명이 방문하는 포털 다음(Daum)의 지도 페이지에 국토교통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책 홍보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카카오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가가 활용할 수 있어 정보 수집을따른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5일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온 에스케이티(SKT), 팅크웨어, 케이티(KT), 네이버 등 민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가 되며, 정부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최정호 2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날 막힌 길 안내도 빅데이터 활용

카카오, 공공 빅데이터 통해 정확한 길 안내

기사입력 2017-01-25 07:26:03

카카오 내비게이션서비스 캡쳐화면

[산업일보]
공공데이터를 이용, 교통소통정보 및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를 받게 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빠른 길 안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카카오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해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평균 2천만 명이 방문하는 포털 다음(Daum)의 지도 페이지에 국토교통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책 홍보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카카오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가가 활용할 수 있어 정보 수집을따른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5일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온 에스케이티(SKT), 팅크웨어, 케이티(KT), 네이버 등 민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가 되며, 정부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최정호 2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