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천 공시지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발표를 인용,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평균 4.94% 상승해 지난해와 비슷한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천의 경우 1만1천88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1.98% 올라 지난해 3.34%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가운데 최고지가는 일반상업지역인 부평구 부평동 212-69(LG U+)로 m²당 1천195만원,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인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산283으로 m²당 3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조세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쓰이며 인천지역 61만766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31일 군구에서 공시하게 된다.
인천 부평동 공시지가 최고, 옹진군 소청리 최저
기사입력 2017-02-23 14:11:10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