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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수출회복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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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수출회복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다

중산층 1억8천만 명으로 올해 7.6% 성장 예상돼

기사입력 2017-03-17 1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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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수출회복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다
KOTRA는 현지시간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서남아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홍 KOTRA 사장과 8명의 서남아시아 무역관장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17억 인구의 기회시장인 서남아시아를 수출회복의 장으로 삼기 위해 KOTRA 서남아 무역관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남아시아 시장은 세계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지난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구 17억 거대 서남아시아 시장의 기회요인과 선점방안을 모색하는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지역은 2019년까지 고속으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특히 인도는 올해 브릭스 국가 중 가장 높은 7.6%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서남아시아 시장의 화두는 ▲소비재시장 확대 ▲제조업 육성 ▲인프라 프로젝트 기회다. 중산층만 1억8천만 명에 이르며 소비주체가 주로 청년·여성이기 때문에 소비재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메이크 인 인디아’로 제조업을 육성하고 고용 문제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으며 산업고도화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요인을 선점하기 위한 올해 3대 추진과제는 ▲유망분야 진출 모멘텀 조성 ▲현지 전략육성산업 및 미래성장산업과의 연계로 수출동력 확보 ▲진출기업 리스크 관리 강화와 경제 협력을 통한 지속적 수출성장 기반조성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국은 지난해 인도 수입시장 비중이 7위에 불과해 한국 기업의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며 “KOTRA도 서남아시아 시장을 재정의하고 한국의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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