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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한눈에, ‘더 스마티움’ 개관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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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한눈에, ‘더 스마티움’ 개관

기사입력 2017-04-06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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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연결된 가정용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스마트 홈, 더 나아가 스마트 시티가 현실화 되고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에게 ‘스마트 시티’ 완전체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 시티 전용 홍보관이 구축됐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주요 스마트 기술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강남에 위치한 더 스마티움은 기존에 친환경 주택홍보관으로 운영돼오던 ‘더 그린관’을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전용 홍보관에 맞게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명칭도 ‘Smart'와 ’Museum'을 조합한 ‘더 스마티움(The Smatium)'으로 변경했다.

더 스마티움은 총 3층으로 구성됐으며, 홍보관 1층은 ‘스마트시티’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이 곳은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솔루션월(Interactive media solution wall)등을 활용해 체감도 높게 구현했다.

3층에 위치한 ‘스마트홈’ 전시관은 음성인식, 터치패드 등을 통해 스마트 가전 제어, 실시간 건강체크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스마트홈의 기술과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더 스마티움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빈, 해외 발주처 관계자 등의 관람시 편의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주요 홍보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개관식에서 “더 스마티움이 단순한 기술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해외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에 대해 친숙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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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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