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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19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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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19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기사입력 2017-04-19 0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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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선진국 바이어 유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의 장으로 거듭난다.

기술력 있는 우수조달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중소조달업체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연결하는 ‘공공조달 박람회’인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19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주형환 산업통상부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최성 고양시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국내인사와 요르단 등 2개국의 주한대사, 베트남 조달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국내외 구매자(Buyer)와 판매자(Seller)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286개사(738개 부스)가 참가, 전년대비 14%증가했고, 해외바이어는 미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가나 등 25개국 114명이 참가한다.

전시기간 동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등 9개 국제기구와 베트남 등 7개국의 조달관계자 32명을 초청,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우수조달물품, 신기술제품, 국민안전 관련 제품, 벤처나라․새싹기업제품, 전통문화상품․전통주 등 다양한 조달물품을 6개 구역으로 구분 전시하고, 태블릿 PC, 노트북, LED조명, 전통공예품, 전통주 등은 일반소비자에게 할인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구매담당공무원을 위해 구매실무교육, 1:1 매칭 공공구매 상담회, 한국구매조달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해외조달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전자조달․통상확대 워크숍,ITC 공동 공공조달 워크 등도 열린다.

이 밖에 우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UN 등에 대한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300억 원 상당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내 조달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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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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