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주의 당부
떨어짐 사고 가장 많고 넘어짐, 물체에 맞음이 뒤이어
기사입력 2017-05-11 18:10:32
[산업일보]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안전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건설업 분야에서 총 11만8천532명이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2천585명이 사망했다.
사고원인은 떨어짐 사고가 33%로 가장 많았고 넘어짐이 15%, 물체에 맞음이 13%, 절단·베임·찔림 9%, 부딪힘 8%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중 떨어짐과 넘어짐은 대부분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이 주요원인이며 물체에 맞음 사고, 절단·베임·찔림 사고와 같이 근로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높은 장소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외부 비계는 떨어짐 사고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임시 구조물이라는 이유로 설치가 미흡해 다수의 사고로 이어졌다.
국민안전처는 이와 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종사자는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는 사전에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민안전처 조덕진 안전기획과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업주와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안전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건설업 분야에서 총 11만8천532명이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2천585명이 사망했다.
사고원인은 떨어짐 사고가 33%로 가장 많았고 넘어짐이 15%, 물체에 맞음이 13%, 절단·베임·찔림 9%, 부딪힘 8%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중 떨어짐과 넘어짐은 대부분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이 주요원인이며 물체에 맞음 사고, 절단·베임·찔림 사고와 같이 근로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높은 장소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외부 비계는 떨어짐 사고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임시 구조물이라는 이유로 설치가 미흡해 다수의 사고로 이어졌다.
국민안전처는 이와 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종사자는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는 사전에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민안전처 조덕진 안전기획과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업주와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