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수출길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9일, 서울 지방조달청에서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송유종, 이하 KTC), (사)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회장 유인수, 이하 G-PASS협회)와 조달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이 기술력,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인 G-PASS 회원사들은 KTC가 구축한 27개국 45개 시험인증기관과의 협약으로 걸프지역표준화기구 7개국(GCC인증), 유라시아 연합 4개국(CU인증), 멕시코(NOM인증), 캐나다(CSA인증), 미국(AMCA인증)의 인증 취득 시에 KTC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같이 KTC가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그동안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시험이나 인증을 결과를 갖추지 못해 수출이 어려웠던 조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양호 청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해외 조달시장이라는 높은 장벽을 뛰어 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