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심층기획 기계산업군의 4차 산업혁명, 제품혁신·공정혁신 추진 중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심층기획 기계산업군의 4차 산업혁명, 제품혁신·공정혁신 추진 중

빅데이터와 모바일·클라우드·IoT 이용

기사입력 2017-06-25 15:18:2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기계산업군의 4차 산업혁명, 제품혁신·공정혁신 추진 중

[산업일보]
최근 우리 경제·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은 지능정보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역할, 구조 그리고 범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활발하게 논의되었던 ‘제조 혁신’, ‘사물인터넷 혁명’, ‘제조업 4.0’ 등의 제조업의 미래와 관련한 담론들은 2016년 다보스포럼 이후 ‘4차 산업혁명’으로 귀결되는 추세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등의 지능정보기술은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의 등장을 촉진뿐만 아니라 기존 주요 제조업의 생산·소비에서 혁명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노력에 비해 제조업에 대해서는 개략적인 방향이나 추론 수준이며, 핵심 범용기술의 영향이나 경로, 현재 수준에 대해서는 미흡한 실정이다.

국내 산업의 근간인 주요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역량과 파급 영향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이 한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초자동화, 초연결성, 초지능화의 특성을 갖는 사이버 물리시스템 기반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제품 중심의 제조 및 조립 위주의 생산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품과 장비에 소프트웨어와 통신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제품의 스마트화, 커넥티드화, 나아가 시스템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제품 및 제조공정에서의 혁신 이외에도 제품기획,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공급사슬망관리(SCM), 사후 서비스, 유통, 물류, 고객관리 등 가치사슬 전반에서의 획기적 비용절감과 고부가가치화, 상호연계와 융합으로 제조업과 서비스간의 융합이 급속하게 진행될 것으로내다봤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공유경제 및 온디맨드 경제 등 신경제에서는 소비자 경험과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SW,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업 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중시되면서 제조업, 서비스, IT 경제의 구분과 경계는 모호해지고 장기적으로는 이들 세 영역이 융합까지 나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제조업은 스마트 시스템과 연계된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의 한 영역으로 변모할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이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은 단순한 공장자동화 혹은 업무효율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비용절감 또는 새로운 가치창출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독일과 미국의 제조업체들은 제조공정상의 혁신은 물론이고 제품기획, 신모델개발과 시제품제작, SCM, 판매제품에 대한 원격관리 등을 통해 15~25%의 비용절감 또는 수익성 제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미국과 독일이 제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완결될 경우 한국은 저비용우위 혹은 가성비 전략과 같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선진국 기업과의 경쟁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제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범용기술 중 우리가 강점을 가진 ICT 기술과 스마트공장 추진에서 적용이 활발하며, CPS를 중심으로 조사·검토 단계를 지나 계획수립 초기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한국의 높은 ICT 역량을 반영해 빅데이터와 모바일, IoT, 클라우드 기술의 적용이 활발한 편이지만 인공지능은 아직 조사·검토 단계다.

이외에도 음성인식기술, CPS의 활용을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특성상 NT는 소재, BT는 바이오헬스, 클라우드는 통신산업에서 상대적으로 활용이 활발한 편이다. 현재 주요 산업들은 전반적으로 Mobile,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IoT의 활용 계획을 수립 중인 경우가 많으며, 인공지능16)은 연구개발 수준으로 활용이 활발하지 않다.

IT제품(통신기기, 가전)에서 대부분의 주요 기술에 대해 실행단계이며, 반도체는 계획수립을 지나 실행단계에 진입했다. 기계산업군(자동차, 조선, 로봇, 일반기계, 엔지니어링)은 빅데이터와 모바일, 클라우드, IoT를 이용해 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추진 중이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