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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 시장 공략 나서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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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 시장 공략 나서

기사입력 2017-06-30 08: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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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기계 및 부품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베트남 호치민 기계 박람회(MTA VIETNAM 2017)'에 부산지역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호주, 벨기에, 독일, 베트남 등 24개국 420개사, 약 1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동남아 지역의 가장 유망한 기계·부품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부산시는 박람회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세기비즈, 태원정공, ㈜사가시스템, 신성전기(주), ㈜은성, ㈜삼우비앤비, ㈜엘리온, ㈜삼영피팅, ㈜코노텍, ㈜일흥 등 10개사이다.

베트남은 한-베 FTA 발효 이후 한국기업의 수출과 투자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의 4위 수출국이며, 2016년 베트남 전체 수입에서 기계 및 장비 등 수입이 1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 및 기계부품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경기둔화와 사드배치로 악화일로에 있는 중국시장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ASEAN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베트남 등 ASEAN 시장 개척을 돕는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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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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