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조성 중인 원전산단에 ‘태양광’ 전면 설치
기사입력 2017-07-10 14:02:47
[산업일보]
현재 신규 조성중인 원전산단의 공장 건립시 태양광 설치구조를 반영, 태양광 전면 설치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시청26층 회의실에서 클린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원자력산단 및 한국남부발전과 대규모 민간주도 '원자력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조성중인 원자력산단에 전국 최초로 입주 공장 건립시 태양광 설치구조를 반영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공장 건물의 구조 안전도 높이고 태양광발전의 효율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설비 확충을 위한 업무지원을 담당하고, 원전산단내 입주기업(26개사)은 발전사업자에게 건물 및 공장지붕을 임대해 임대료를 받고, 건물을 임차한 한국남부발전은 건물 및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판매함으로써 모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우선 원자력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설비용량 12MW, 년간 생산량 16,294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하고 현재 조성 및 계획 중인 반룡산단, 국제산업물류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총 21개 산업단지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클린에너지 부산 원년 진입과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게 되며, 태양광설비 보급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규 조성중인 원전산단의 공장 건립시 태양광 설치구조를 반영, 태양광 전면 설치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시청26층 회의실에서 클린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원자력산단 및 한국남부발전과 대규모 민간주도 '원자력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조성중인 원자력산단에 전국 최초로 입주 공장 건립시 태양광 설치구조를 반영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공장 건물의 구조 안전도 높이고 태양광발전의 효율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설비 확충을 위한 업무지원을 담당하고, 원전산단내 입주기업(26개사)은 발전사업자에게 건물 및 공장지붕을 임대해 임대료를 받고, 건물을 임차한 한국남부발전은 건물 및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판매함으로써 모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우선 원자력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설비용량 12MW, 년간 생산량 16,294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하고 현재 조성 및 계획 중인 반룡산단, 국제산업물류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총 21개 산업단지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클린에너지 부산 원년 진입과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게 되며, 태양광설비 보급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