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7은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국내 자동차 산업 전문전시회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말하다’란 슬로건과 함께 더욱 폭 넓은 기술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자동차 테스트 측정기술 산업전, 자동차 카메라 &센서기술 산업전 등 총 3개 전시회가 동시개최 돼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분석하며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전시회 외에도 첨단 자동차 경량 복합재 및 가공시스템·접합 기술 세미나, 차세대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최신 기술 개발 및 안전성 강화 기술 세미나,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포럼도 함께 열려 정보교류의 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관사인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최신 기술 제품이 전시된 전시회와 자동차의 혁신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기술 세미나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