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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간 최초 국제적 행사 에너지포럼 열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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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간 최초 국제적 행사 에너지포럼 열려

기사입력 2017-07-20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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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간 최초 국제적 행사 에너지포럼 열려

[산업일보]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적 비즈니스 포럼인 ‘한국-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을 19일 개최했다. 미래 에너지 비전 제시 및 양국 에너지 실크로드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력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아래 한-카작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주제로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포럼이라고 밝혔다.

한-카 에너지포럼은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적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 주간 중 한국의 날인 19일에 개최됐으며, 양국 정부 주요 인사, 에너지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양국 에너지 서밋(Energy Summit) 네트워크를 구축,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화석연료시대 큰 잠재력을 지닌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중앙아시아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생태계가 급속하게 조성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전기와 통신, 자동차의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졌고,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는 퍼펙스 스톰(Perfect Storm)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효율 극대화와 함께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모든 전력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편리하고 강력한 에너지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이어주는 에너지 실크로드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의 ‘에너지신산업 추진전략과 성과’, 바흐쟌 작사리예브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의 ‘카자흐스탄 2050 에너지 전략’,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한국의 Green 에너지 정책’, 사트칼리예프 알마사담 삼룩에너지 이사회 의장의 ‘카작의 에너지 현황과 주요이슈’, 이근중 키멥대학교 교수의 ‘한-카 에너지 협력방안’ 등 양국 에너지 이슈 및 기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 김상협 우리들의미래 이사장이 진행하는 패널토론을 통해 에너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한 네트워크 만찬에서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는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기술도입을 활성화하고 해외투자의 적극 유치가 예상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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