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 품평회 개최…백화점 입점 쾌거
대전?세종?충남지역 25개 소상공인협동조합 140개 품목 품평 진행
소상공인에게 백화점 입점은 판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길로 손꼽힌다.
이같은 백화점 입점과 해외 수출을 위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나섰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3일, 청내 대강당에서 ‘롯데백화점 입점 및 해외수출을 위한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입점을 위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본사 바이어와 대전점 매니저 등이 참석해 협업단 25개 협동조합의 140여개 품목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입점이 결정된 제품은 9월 중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하기로 결정됐으며 향후 타 지역 롯데백화점으로도 확대 입점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파머스클럽’과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는 ‘금산진생협동조합’에서도 품평을 진행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한 협동조합 간의 정보·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만남의 장을 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소상공인 하나하나로는 이루어내기 힘든 일을 여럿이 뭉쳐 이루어낸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판로를 개척해 더욱 더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