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월 기계산업은 생산과 출하 모두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오름세를 그렸으며 수입 역시 수송기계와 금속제품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기계산업의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9%, 1.8% 증가했다.
생산은 정밀기계(27.7%), 일반기계(22.4%), 전기기계(0.8%) 업종에서 상승했으나, 금속제품(-6.5%), 수송기계(-4.9%) 부분에서 하락했다.
일반기계는 반도체공정장비, 정밀기계는 전자계측기, 전기기계는 초음파세척기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금속제품은 해상금속구조물, 수송기계는 벌크선 중심으로 감소했다.
출하는 정밀기계(28.1%), 일반기계(21.8%), 전기기계(1.8%)가 올랐고, 수송기계(-6.3%), 금속제품(-5.7%)에서 내렸다.
정밀기계는 환경분석기기, 일반기계는 반도체공정장비, 전기기계는 리튬2차 전지팩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수송기계는 벌크선, 금속제품은 해상금속구조물 중심으로 내렸다.
재고는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해 전년동월 대비 7.1% 오름세를 그렸다. 수송기계는 자동차용내연기관, 전기기계는 소형냉장고, 정밀기계는 적산전력계, 일반기계는 공기청정기 중심으로 올랐으며, 금속제품은 스프링 중심으로 하락했다.
조선을 제외한 6월 기계산업 생산과 출하는 각각 4.4%, 3.2% 올랐다.
한편, 6월 기계산업 수출은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2.6% 오른 229억7천만 불, 수입은 수송기계,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올라 전년동월대비 18.3% 증가한 106억2천만 불을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123억4천만 불 흑자를 보였다.
수출은 정밀기계(23.1%), 일반기계(19.5%), 수송기계(17.7%), 전기기계(4.3%)가 오름세를 보였으며, 금속제품(-31.2%)에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7%), 유럽(2.4%)에서 증가했다.
수입은 정밀기계(56.5%), 일반기계(50.4%), 전기기계(16.6%) 증가, 수송기계(-24.3%), 금속제품(-7.9%)이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31.7%), 유럽(10.0%), 북미(1.7%) 지역에서 상승했다.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수출은 157억 불(2.3%), 수입은 104억5천만 불(17.8%), 무역수지는 52억5천만 불 흑자를 나타냈다.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수입은 60억8천만 불(-3.6%), 수입은 20억3천만 불(-27.7%), 무역수지는 40억4천만 불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