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이 늘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오름세를 보여 2.6%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18.5%), 자동차(-4.0%) 등에서 하락했으나, 반도체(12.4%), 전자부품(5.5%) 등이 늘어 전월대비 0.4%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37.9%), 금속가공(-4.7%) 등에서 감소했지만 전자부품(17.8%), 자동차(14.8%) 등이 올라2.7% 상승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2.1%,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1.1%p 내린 72%로 나타났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감소했으나, 석유정제, 자동차 등이 늘어 전월대비 2.1%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영상․음향기기 등에서 감소헸으나, 자동차, 1차금속 등이 늘어 3.4%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0.4%), 예술․스포츠․여가(-2.8%) 등에서 내림세를 보였으나, 보건․사회복지(1.1%), 전문․과학․기술(1.3%)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1%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음식점(-3.9%), 전문․과학․기술(-1.8%) 등에서 하락했지만 금융․보험(4.9%), 보건․사회복지(6.6%) 등이 올라 2.1% 오름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가전제품, 통신기기, 식료품 등의 판매가 하락해 전월에 비해 감소폭을 그렸다. 신발 및 가방 등의 준내구재(0.3%) 판매는 증가했지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2.7%)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5%) 판매가 줄어 전월에 비해 1%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1%)와 의복 등 준내구재(-1.7%) 판매는 부진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5.6%) 판매가 늘어 0.8%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고 건설기성은 토목공사 실적이내려 전월에 비해 감소폭을 그렸다.
항공기 등 운송장비(6.3%) 투자는 올랐지만 일반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2.7%) 투자가 줄어 설비투자는 전월에 비해 0.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5.3%)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7.3%) 투자가 모두 늘어 13.2% 올랐다.
기계류 내수 출하는 금속 가공제품 등이 줄었으나, 기계장비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11.8% 증가했다.
국내 기계수주는 전기업 등 공공에서 감소했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 등 민간에서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38.1%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기성은 건축(0.5%)은 올랐지만, 토목(-9.8%)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17.0%)은 하락했으나, 건축(18.2%) 공사 실적이 늘어 8.1% 오름폭을 보였다.
건설수주(경상)는 공장‧창고, 주택 등 건축(0.9%)에서 오른 반면, 철도‧궤도, 발전‧통신 등 토목(-14.9%)에서 줄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시, 3.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