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 상승한 1,135.2원으로 마감
그러나 이후 지속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으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1,130원대 중반까지 반등해 전일 대비 0.1원 상승한 1,135.2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위험 투자 활성화로 1,130원대 초반 하락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6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32.2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미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강화에도 향후 경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 전환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에 1,13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금일 위안화 흐름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지속 여부에 따라 장중 환율은 방향성을 달리할 수 있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8 ~ 1,135.67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7,006.77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65원↓
■ 美 다우지수 : 22,872.89, +42.21p(+0.1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0.82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745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