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인수·합병 기회 ‘지금이다’
기사입력 2017-11-10 06:27:12
[산업일보]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한미 FTA 개정 요구 등 불확실한 대미 통상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는 ‘2018 미국 투자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국주정부사무소(ASOK)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 및 교역을 희망하는 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미국의 투자환경 전망과 미국 유망 시장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뤘다.
세미나 기조 세션에서 미국 로펌 오멜버니 마이어스 한국사무소 김용상 대표 변호사는 “한미 FTA 개정 가능성을 걱정하기보다 현 시점을 대미 투자와 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기업 결합과 투자에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기업 친화적인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오히려 지금이 미국 투자의 적기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상담회에서는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버지니아 등 미국 내 7개 주와 우리 기업 간의 투자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우리 업체들은 미국 개별 주에 대한 시장정보 획득과 함께 실제 투자 절차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장상식 무역협회 미주실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을 자랑하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미국 투자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한미 FTA 개정 요구 등 불확실한 대미 통상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는 ‘2018 미국 투자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국주정부사무소(ASOK)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 및 교역을 희망하는 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미국의 투자환경 전망과 미국 유망 시장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뤘다.
세미나 기조 세션에서 미국 로펌 오멜버니 마이어스 한국사무소 김용상 대표 변호사는 “한미 FTA 개정 가능성을 걱정하기보다 현 시점을 대미 투자와 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기업 결합과 투자에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기업 친화적인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오히려 지금이 미국 투자의 적기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상담회에서는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버지니아 등 미국 내 7개 주와 우리 기업 간의 투자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우리 업체들은 미국 개별 주에 대한 시장정보 획득과 함께 실제 투자 절차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장상식 무역협회 미주실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을 자랑하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미국 투자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