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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빌라 시세정보까지 제공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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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빌라 시세정보까지 제공

기사입력 2017-11-23 2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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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통해 빌라 시세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신한은행과 함께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공동주택 거래량이 증가하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와 달리 시세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정보불균형이 문제로 대두 돼 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건축물 기본정보와 최근 2년간 시세 추이, 주변 거래사례 비교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를 대상으로 20TB에 달하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개방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 연립·다세대 주택 중,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감정평가가 진행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감정가격과 시세산정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92% 수준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국민들의 주거 공간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렸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게 빌라 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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