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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CJ헬로, 알뜰폰 협회 탈퇴…독자노선 가는 까닭
변지영 기자|hinoma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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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CJ헬로, 알뜰폰 협회 탈퇴…독자노선 가는 까닭

협회 측, “‘알뜰폰 시장’ 지각 변동은 없을 것” 일축

기사입력 2017-11-28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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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CJ헬로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를 탈퇴하기로 했다.

2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CJ헬로는 2주 전 알뜰폰협회에 공문을 보내고 탈퇴의사를 밝혔다. 업계 1위였던 CJ헬로가 탈퇴를 한 이유는 협회 내부 현안에 대해 사업자 간 이견을 좁이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CJ헬로가 탈퇴를 공식화하려면 알뜰폰협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업계는 탈퇴 공문을 정식으로 보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사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협회에는 약 40여개의 사업자들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고, 사업자 중에는 CJ헬로 외에도 자회사인 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LG유플러스) 등 20여개의 사업자가 모여 있다.
업계 1위 CJ헬로, 알뜰폰 협회 탈퇴…독자노선 가는 까닭

그동안 알뜰폰협회는 사업자 간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알뜰폰 도매대가 협상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최근 마무리된 망 도매대가 협의에서 이통사 자회사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도매대가는 알뜰폰이 이통사에 망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으로, 정부와 망 의무제공 사업자인 SK텔레콤이 매해 협상을 거쳐 결정한다. 알뜰폰 LTE 데이터 요금제의 도매대가는 협회가 요구했던 10%포인트의 인하율보다 낮은 7.2%포인트로 인하됐음에도 협회가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나서지 못했다는 것.

CJ헬로 관계자는 “협회는 업계 이익을 대변해야 하지만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내부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며 “향후 LTE 시장을 중심으로 알뜰폰 사업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창직 알뜰폰 협회 사무국장은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 CJ헬로는 큰 업체이고 회원사였던 만큼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알뜰폰 협회나 시장에 지각변동은 없을 것”이라며 “CJ헬로가 협회를 아직 나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회원사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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