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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원자력, 중동 시장 개척 나서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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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원자력, 중동 시장 개척 나서

과기정통부 1차관, 사우디·요르단·아랍에미리트(UAE) 중동 3개국 방문

기사입력 2017-12-09 0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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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신흥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시장을 개척하고자 정부가 직접 현장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진규 1차관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원전, 연구로 등 안전 원자력의 해외 시장 개척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동방문 첫날 이 차관은 제2차 한-사우디 원자력공동위원회 및 제3차 SMART 운영위원회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SMART 설계(PPE, Pre-Project Engineering)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후 SMART 수출(건설)사업 준비, 제3국 추가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이 차관은 우리나라가 요르단에 수출한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JRTR) 시설을 방문하고 요르단 원자력위원장과 면담한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에 기반한 융·복합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확대·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연구에 있어 중동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칼리파 대학 총장과 면담하고, 한-UAE간 혁신성장 동력인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공동 연구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동국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동에 안전 원자력 수출 기반이 강화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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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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