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2일 비철시장은 특정한 방향성이 없이 혼조 양상을 보였다.
Copper는 장중 큰 변동성 없이 횡보하다가 약 0.3%가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Aluminum은 중국의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로 장중 0.5% 가량 하락해 $2000의 지지선을 테스트했다. 장중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던 Zinc는 더 많은 캐파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Glencore가 내년에 일정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ING의 원자재 전략 애널리스트인 Warren Patterson은 "시장이 단기적인 공급 증가를 기대했지만 Glencore의 가이던스는 Zinc 가격에 긍정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최근 비철가격은 중국의 비철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달러가치가 상승해 압박받는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부채 규제와 부동산 성장의 둔화 또한 염려스러운 부분이므로 비철가격의 단기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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