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하락한 1,074.1원으로 마감
전일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개장 직후 연저점을 갱신하는 등 다소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오전 중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며 1,07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장중 지속 출회된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장 후반 환율은 1,074원선까지 하락해 전일 대비 2원 하락한 1,074.1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금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1,070원대 중반 등락 예상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85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74.75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2017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서울 환시에서는 평소보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장중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말 종가관리에 대한 경계심으로 금일 당국의 개입 여부를 주시하며 환율은 1,070원대 중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71.67 ~ 1,078.33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092.79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85원↑
■ 美 다우지수 : 24,774.3, +28.09p(+0.1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1.06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8,005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