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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식품 금액·중량·건수 늘어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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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식품 금액·중량·건수 늘어

기사입력 2018-01-16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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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17년 수입식품 규모가 전년 대비 금액은 7.0%, 중량은 6.0%, 수입 건수는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입 금액으로는 250억8천772만 달러, 중량으로는 1천829만 3천759톤, 건수로는 67만2천278건이며, 168개 국가로부터 수입됐다.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이 되는 수입식품의지난해 수입금액, 중량,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54억3천332만 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41억9천887만 달러), 호주(25억7천248만 달러), 베트남(11억8천569만 달러), 러시아(9억4천170만 달러) 순이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인레스제·폴리프로필렌 재질의 기구류와 쌀, 호주에서는 쇠고기 및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식품원료, 베트남에서는 냉동새우와 냉동주꾸미, 러시아에서는 냉동명태와 옥수수가 주로 수입됐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413만 5천9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50만1천992톤), 중국(294만117톤), 러시아(124만4천154톤), 브라질(89만8천119톤)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신고건수는 중국 17만5천891건, 미국 9만2천563건, 일본 4만6천653건, 프랑스 2만8천394건, 태국 2만8천315건 순으로 분석됐다.

중국산 제품의 신고건수가 많은 이유는 스테인레스제, 폴리프로필렌제, 도자기제 등 품목수 자체가 다양한 기구류나 국내 소비량이 많은 배추김치가 주로 수입되기 때문이다.

품목군으로는 부적합 수입식품 중 가공식품이 가장 많았으며(57.9%), 기구류(15.0%), 건강기능식품(7.9%), 농·임산물(6.5%), 축산물(6.0%), 수산물(5.5%) 및 식품첨가물(1.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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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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