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8일 Tin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의 GDP 데이터가 6.8%로 발표돼 예상치 보다 0.1% 상회해 산업생산의 증가와 비철금속 수요 기대감을 더한 것이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BMO Capital Markets의 원자재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Colin Hamilton은 중국의 도시화와 산업 생산이 가속화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중국의 Data가 상회했다는 것은 "놀랄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Copper는 몽골광산 이슈와 Codelco의 글로벌 재고 감소 전망에 지지 받아 장중 한때 $7100선을 돌파하며 약 0.2% 가량 소폭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중국의 12월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해 장중 약 2% 상승해 한때 $2244까지 상승했다. 한편 Lead는 장중 1.83% 가량 상승했고 Zinc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중국의 Copper 스크랩 수입 쿼터를 축소할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Copper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달러가 저점에서 반등하는 추세다. 중국의 춘절 이전까지 큰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정에 주의해야 할 시점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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