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기술탈취 뿌리 뽑기위해 당·정 긴밀 협력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기술탈취 뿌리 뽑기위해 당·정 긴밀 협력

기사입력 2018-02-12 20:19:1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타 기업 기술자료 요구 원천 금지와 부처 간 공조 체계를 통한 수사·조사 강화 등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근절에 당정이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오전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홍익표 수석부위원장,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이원욱 제4정조위원장, 이학영 정무위 간사 및 산자중기위 위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인호 산업통산자원부 차관,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성윤모 특허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술탈취 문제는 ‘기술에 대한 대가 지불’이라는 인식 부족과 대·중소기업 간 종속구조에 기인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기업간 기술자료 요구금지 원칙의 재정립, 입증책임 전환 및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등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검·경, 공정위, 특허청 등 행정부처의 조사·수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기술탈취 예방과 사후구제를 위한 법적·물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술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노력도 함께 전개한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