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자 '정부 "한국GM 추가증자 참여할 수 없다"'는 제하의 언론보도와 관련 해명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금일 오전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만나 GM측이 정치권 등에 언급한 증자참여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미래사업과 관련한 신규투자 등에만 조건부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한 데 대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의 입장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배리 엥글 사장을 만나 상기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한국GM에 대한 정부․산업은행의 지원여부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