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통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IoT 수준으로 변환 시켜줄 제품이 출시됐다.
산업용 IoT 기업 어드밴텍은 산업용 셀룰러 라우터인 'SmartFlex SR308 및 SR309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martFlex 라우터는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 디바이스 및 LAN에 안전한 인터넷 연결을 제공, 유선기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조치할 수 있게 한다. 케이블 연결이 실용적이지 않은 원격 장치 관리, 자산 관리 등에 대한 무선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어드밴텍 측의 설명이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어드밴텍 글로벌은 다가올 IoT 시대에 더 선진화된 지능형 네트워킹 부분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미국의 통신 전문 기업인 B+B 스마트웍스를 인수한 바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이 제품은 미국 B+B사가 개발 생산하고 한국에 런칭하는 첫번째 제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어드밴텍은 이달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어드밴텍 솔루션 포럼(ASF)'에서 국내 런칭을 공식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