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동력 ‘로봇산업’의 미래 모색 ‘퓨로’, ‘로봇에버’ 등 로봇 시연도 선보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연합포럼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됐다. 26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로봇 산업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 간의 소통을 위해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초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첨단 ICT와 로봇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의 미래 산업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前 경기도지사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번영의 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바로보기(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KAIST 공과대학 김종환 학장) ▲4차 산업혁명과 로봇산업(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성공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에는 KAIST 고경철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김경훈 PD, 로봇신문 조규남 사장, 한국로봇학회 최혁렬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퓨로’와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인 ‘로봇에버’ 등 로봇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판교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생활 영역에서 로봇이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동력 ‘로봇산업’의 미래 모색

‘퓨로’, ‘로봇에버’ 등 로봇 시연도 선보여

기사입력 2018-03-26 18:07:06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연합포럼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됐다.

26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로봇 산업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 간의 소통을 위해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초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첨단 ICT와 로봇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의 미래 산업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前 경기도지사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번영의 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바로보기(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KAIST 공과대학 김종환 학장) ▲4차 산업혁명과 로봇산업(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성공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에는 KAIST 고경철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김경훈 PD, 로봇신문 조규남 사장, 한국로봇학회 최혁렬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퓨로’와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인 ‘로봇에버’ 등 로봇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판교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생활 영역에서 로봇이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