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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결함시정 계획 승인
조미정 기자|mjcho@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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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결함시정 계획 승인

Q3, Q5, 골프1.6 3개 차종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 종료

기사입력 2018-03-28 0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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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결함시정 계획 승인


[산업일보]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배출가스 조작차량 3개 차종, 1만6천215대에 대한 결함시정(이하 리콜) 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해당하는 Q3, Q5, 골프1.6 등 3개 차종은 지난 2015년 배출가스 조작으로 판매정지, 과징금(141억 원), 리콜 명령을 받은 15개 차종, 12만5천515대에 포함된 것으로 이로써 아우디폭스바겐(주) 배출가스 조작 차량 리콜 승인이 모두 종료됐다.

리콜 계획 검증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배출가스시험과 차량성능시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여러 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의 정상적 작동 여부와 이것이 연비 등 차량의 다른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중점 검증했다.

검증 결과 해당 차량의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와 배출가스재순환장치 가동률 증가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실내시험에서 최대 87.5% 감소했고, 도로주행에서 한국과 유럽의 권고기준을 통과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리콜 승인이 완료된 차종일지라도 결함확인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결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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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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