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과 일본이 경제협력을 확대한다. 두 나라는 인적·문화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한일 관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양국 경제인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일 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5월 한일경제인회의에 앞서 열린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50회 한일경제인회의를 다 함께 축하하고 경제·인재·문화교류를 통해 다음 50년을 창조해 가자’는 슬로건 아래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 측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투자사례를 통해 본 한일 경제협력 확대방안과 에너지·환경·고령화·4차 산업혁명 협력 등 ‘함께 꾸는 21세기 한일몽(夢)’을 제안했다. 일본 측은 양국 협력분야로 제3국 경제연계 확대, 한국청년의 일본계 기업인턴실습, 도쿄올림픽·한일축제한마당 협력 등을 제시했다.
한국 측 체어맨인 안종원 의장은 “다음 세대에 물려줄 미래 50년의 한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논의된 방안들은 오는 5월 15~1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상정해 공동성명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도쿄서…‘미래 50년 설계’
기사입력 2018-04-01 06:49:48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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