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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2분기 글로벌 무역분야 '긍정적 기여' 전망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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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2분기 글로벌 무역분야 '긍정적 기여' 전망

인도 무역 성장률이 2분기 연속 최고 수치 기록 예상

기사입력 2018-04-13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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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2분기 글로벌 무역분야 '긍정적 기여' 전망

[산업일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기 호황이 다가올 분기의 글로벌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이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향후 무역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 역시 전세계 무역 대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다.

아태지역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 운송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 운송은 지역 경제의 지표로서, 산업용 원자재, 자본설비 및 기계 분야 교역량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또한 아시아 지역의 사회 기반 시설, 제조업 및 국내 소비 성장추이를 따라 현재의 상승세를 상당기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켈빈 렁(Kelvin Leung) DHL 글로벌포워딩아시아퍼시픽 CEO는 이 자료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DHL Global Trade Barometer의 최신 조사 결과를 보면 아시아 지역과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무역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급증하고 있는 역내 소비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조업, 생산업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우 강세를 나타내는 화학 제품 수출과 기본 원자재, 산업용 원자재 수입을 바탕으로 해상화물 운송량이 급증할 것으로 점쳤다.

항공화물 운송량이 소폭 줄었지만 핵심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무역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Barometer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 경제는 기존에 강세를 나타냈던 기술 제조업 분야에서 패션, 소비재로 산업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쇼핑 분야 성장과 K-pop 문화의 인기로 인해 2010년 이후 한국 내 패션브랜드들의 수출량은 4.4% 증가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 경제는 핵심 산업인 기술과 화학 제조 분야 글로벌 수요 증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HL과 액센츄어가 공동 개발한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 중국, 독일, 인도, 일본, 영국, 미국 등 세계 7대 무역 대국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해 분기별 무역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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