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서운동 일원에 조성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을 2018년 4월 23일자로 변경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의 주된 내용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될 공원의 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원 내 휴게공간 및 여가시설을 추가 확보해 이용객의 활용도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 승인으로 산업단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에게도 좋은 공원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운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100% 분양 완료됐으며, 71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주차장 용지 및 지원시설 용지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조성 공정율은 84%로 포장 및 조경 등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