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신북방지역 최초의 한류박람회인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KBEE2018 Mosc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 층의 인기(문화한류)를 중소중견기업 마케팅에 연계해(경제한류) 한국 상품의 신(新)북방시장 내 인지도 제고 및 진출 모멘텀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50개사(국내 100개사, 바이어 350개사)와 참관객 1만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