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부 전체 추경 41% 수준 1.57조원 규모 추경 확정 정부는 청년 실업률 악화 등 청년 고용 여건 열악과 GM 군산공장 폐쇄결정, 성동조선의 구조조정 등으로 해당 지역에 대규모 실업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6조원의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 심의 결과 3.83조원 규모로 통과했다.중기부는 정부 전체 추경 금액의 약 41% 수준인 1조5천651억원(총지출 기준)을 편성했으며, 이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조5천983억) 대비 332억 원 감액된 규모라고 설명했다.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중기부는 본예산(8조8천561억 원)을 포함해 총 10조4천212억 원의 예산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1개월 내 추경예산 55% 집행 등 적극적인 집행목표와 구체적인 사업별 집행 계획을 통해 연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중기부, 정부 전체 추경 41% 수준 1.57조원 규모 추경 확정

기사입력 2018-05-21 14:11:30

[산업일보]
정부는 청년 실업률 악화 등 청년 고용 여건 열악과 GM 군산공장 폐쇄결정, 성동조선의 구조조정 등으로 해당 지역에 대규모 실업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6조원의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 심의 결과 3.83조원 규모로 통과했다.

중기부는 정부 전체 추경 금액의 약 41% 수준인 1조5천651억원(총지출 기준)을 편성했으며, 이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조5천983억) 대비 332억 원 감액된 규모라고 설명했다.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중기부는 본예산(8조8천561억 원)을 포함해 총 10조4천212억 원의 예산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1개월 내 추경예산 55% 집행 등 적극적인 집행목표와 구체적인 사업별 집행 계획을 통해 연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