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가 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36달러 상승한 66.1달러/bbl를 기록했으며, 유럽거래소(ICE) 브렌트유는 전일과 동일한 76.46달러/bbl로 마감했다. 두바이유는 0.51달러 하락한 74.36달러/bbl를 기록했다.
감산 완화 관련해 사우디‧러시아 산유량이 증가했고, 이란‧이라크 및 알제리 등의 감산 완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팽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03% 상승한 93.58달러를 기록하며 달러화 강세로 상쇄효과를 불러와 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