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개발한 ‘자유 유형 로봇 물고기’가 어항 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산업일보]
평창에서 만났던 ‘로봇 물고기’가 용산에 다시 나타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시됐던 로봇 물고기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에도 선보였다.
전시관을 찾은 한 아이가 ‘자유 유형 로봇 물고기’의 헤엄치는 모습을 신기해하며 바라보고 있다.
로봇 물고기는 전체 수조 크기를 인식해 어항 속을 자유자재로 유형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시 약 16시간 작동 가능하다.
현재 일부 호텔에 납품되는 등 이미 상용화된 상태이며, 손바닥 정도 크기의 '소형 유형 로봇 물고기'도 제작 중으로 곧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