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이 구의3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고 있다.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활용 회수기가 설치됐다.
광진구는 최근 이미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이 투입되면 배출하는 방식의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기를 구의3동주민센터, 군자동 광진 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입된 재활용품은 배출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캔 15포인트·페트병 10포인트 적립해 주며, 2천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5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은 현재 34%에서 70%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단계적으로 퇴출되게 된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음료·생수 페트병은 전량 무색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며, 생산자의 책임을 강화해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