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 제조업 혁신지수 공개와 함께, 중국 제조업 혁신연맹 출범을 알리는 '2018 중국제조업 혁신대회'가 광저우에서 열렸다.
제조강국을 향한 중국의 의지가 엿보인다. 제조강국 건설은 혁신 드라이브 발전이 핵심 사안이다.
인민망은 23일, 공업정보화부 먀오웨이(苗圩) 부장의 말을 인용, 제조업 혁신센터를 주축으로 한 국가 제조업 혁신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제조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술과 공용기술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제조업 혁신력과 국제 경쟁력을 전면 제고하는 것이 중국 제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도약하게 하는 전략적 포인트라고 했다.
최근 중국은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 건설안을 기획해 9개 센터가 이미 운영 중이다. 산업 기초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핵심적 기초 부속품과 기초 원자재 및 선진 기초 공예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은 정보기술과 제조기술 간 적극적인 융합으로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선반 등 핵심 제품과 장비 분야에서 혁신적 돌파구를 마련하고, 제조업과 인터넷 간의 융합으로 새로운 모델, 새로운 경영방식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제조강국 도약하는 중국, 제조업 혁신센터 9곳 건립
기사입력 2018-09-26 07: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