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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세계 각국 경제 성장 이끌 핵심 동력으로 부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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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세계 각국 경제 성장 이끌 핵심 동력으로 부상

스타트업 클러스터 발전 위해 기술·자본·인력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 마련돼야

기사입력 2018-09-28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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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세계 각국 경제 성장 이끌 핵심 동력으로 부상


[산업일보]
최근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정보기술 분야가 2017년 GDP의 4.5%에서 향후 15~20년 내 8%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이 성장의 핵심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식 파급의 효과를 노린 실리콘밸리 방식의 스타트업 클러스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피츠버그와 같은 전통 산업 중심 도시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도입하고 있다.

세계 각지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들은 각 지역에 특화된 고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성장해 가고 있다.

뉴욕과 런던의 경우 전통적인 금융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실리콘밸리에 이어 전 세계 2, 3위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외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투자 자금에 힘입어 실리콘밸리 지역을 제외한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하고 있다.

벵갈로르와 선전은 선진국 기업의 IT 및 제조 아웃소싱을 통해 성장해 왔으나, 축적된 기술 및 자원을 등에 업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진국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텔아비브, 스톡홀름, 암스테르담은 강소국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및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풍부한 투자자금, 고학력·글로벌 인재 등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실리콘 아일랜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관계자는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한 클러스터들은 초기 단계부터 정부 정책 지원이 우수하며, 스타트업의 자금 회수 방법으로 대기업에 의한 M&A가 활성화 돼 있다”며 “실리콘밸리 이외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들은 기존의 인력, 자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경제·금융·교육·교역의 중심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트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 및 대기업의 지원과 더불어 기술, 자본, 인력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정부정책과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을 추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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