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일 비철금속 무연전쟁 해빙무드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통화를 나눈 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시진핑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올렸고 내각에 무역합의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 건강한 관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CCTV는 보도했다. 11월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전쟁 긴장 완화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투심을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약세도 비철금속 상승에 보탬이 됐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브렉시트 관련 금융서비스 분야의 합의에 근접한 영향으로 파운드는 급등했고 , 달러지수는 1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했다.
최근 백워데이션을 보였던 전기동은 아시아 지역의 LME창고로 43,700톤이나 되는 재고가 입고돼 백워데이션은 줄었다. 이 입고량은 2004년 이후 최고치다.
5일인 월요일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지표가 없고, 무역전쟁 해빙무드로 인해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품목별로 펀더멘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등락폭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