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구간 현황도(자료=국토부)
[산업일보]
지난 25일 한겨레신문의 ‘GTX-A 사업에 대해 주민 등의 노선변경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정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됐다고 26일 해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운정역에서 차량기지까지의 입출고선 중 교하지구 8단지와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통과하는 구간은 주택 및 발전소 건물 하부를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의 통과 심도는 22~27m로서 암반층(연암 및 경암)을 통과하므로, 상·하수도, 전력, 통신, 온수관 등 지하 매설물(심도 5m 이내 지표와 가깝게 매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국토부는 공사 시 지반침하 및 소음·진동 영향은 극히 미미하고, 특히 열병합발전소 부지는 무진동암파쇄공법을 적용해 진동 영향이 없도록 설계됐으며, 지역난방공사 측과 실시설계부터 긴밀히 협의 하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생활 및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사업시행자가 설계대로 안전하게 시공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한편, 사업시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