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보통신기술, 역대 최대 수출 기록 ICT 무역 수지 연간 1천억 불 돌파 지난한 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2천204억 불, 수입은 1천71억 불, 수지는 1천133억 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은 연간 2천200억 불 대를 최초 달성했으며, 이는 역대 연간 최대실적 기록이기도 하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년 대비해서도 11.5% 증가한 수치다. 2017년 당시 21.6%에서 지난해는 11.5%를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햇다.반도체(1천281.5억 불, 28.6%↑)가 단일 품목 최초 1천200억 불 돌파, 컴퓨터 및 주변기기(112.7억 불, 17.4%↑) 등 기술우위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1천193억7천만 불, 14.4%↑), 베트남(278.9억 불, 8.1%↑), 미국(205.4억 불, 13.2%↑) 등 주요국에서 수출 증가를 냈다.같은 기간, ICT 무역 수지는 1천132.8억 불 흑자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18년 정보통신기술, 역대 최대 수출 기록

ICT 무역 수지 연간 1천억 불 돌파

기사입력 2019-01-20 15:38:15

[산업일보]
지난한 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2천204억 불, 수입은 1천71억 불, 수지는 1천133억 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은 연간 2천200억 불 대를 최초 달성했으며, 이는 역대 연간 최대실적 기록이기도 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년 대비해서도 11.5% 증가한 수치다. 2017년 당시 21.6%에서 지난해는 11.5%를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햇다.

반도체(1천281.5억 불, 28.6%↑)가 단일 품목 최초 1천200억 불 돌파, 컴퓨터 및 주변기기(112.7억 불, 17.4%↑) 등 기술우위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1천193억7천만 불, 14.4%↑), 베트남(278.9억 불, 8.1%↑), 미국(205.4억 불, 13.2%↑) 등 주요국에서 수출 증가를 냈다.

같은 기간, ICT 무역 수지는 1천132.8억 불 흑자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