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태국 정부, ‘Digital Thailand Plan’ 수립 통해 디지털 산업 허브로 발돋음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태국 정부, ‘Digital Thailand Plan’ 수립 통해 디지털 산업 허브로 발돋음

국내 기업, 기술협력·전문 인력 배양 통해 시장 진출 전략 마련해야

기사입력 2019-02-03 12:03:3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태국 정부, ‘Digital Thailand Plan’ 수립 통해 디지털 산업 허브로 발돋음


[산업일보]
태국은 중진국 함정 탈피를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친 ICT 기술 적용에 주력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태국정부는 태국을 ASEAN의 디지털 산업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Digital Thailand Plan’(이하 플랜)을 수립했다.

플랜은 5년 내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근하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10년 내 최소 GDP의 25%를 디지털 분야에 투입해, 디지털 기술과 혁신이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신산업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디지털 환경구축의 초기 단계로 전국 범위의 광대역 초고속 인터넷 연결, 디지털 센터 및 디지털 공원 설립 등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태국정부는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국내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법인세 감면, 기계 및 원자재 수입관세 면제, 외국인 토지 취득 허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부족한 인터넷 보급률과 전문 기술 인력 등은 태국 디지털 환경의 균형적 발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기준 태국의 인터넷 사용자 중 90.4%는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른 지역별 격차를 초래했다.

가격에 민감한 태국 소비자들의 휴대폰 사용은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방콕 지역에 집중돼(74.5%) 있으며, 중부 57.9%, 북부 45.4% 등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격차는 PC기반 정보격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보편적 디지털 문해율 제고를 위해서는 인터넷과 PC의 보급 확대 및 지역별 요구에 맞는 지역 커뮤니티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태국은 2013년부터 5년 간 ICT분야 종사자들이 연평균 4.6% 감소하는 등 첨단기술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 기술 보유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태국 정부는 산업인프라 건설, 제조업 수출 중심의 경제 정책을 고수해 오면서 정보·통신 분야의 R&D 또는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으며, ICT에 필요한 기초 학문이나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 R&D 능력 등이 충분히 배양될 수 있는 교육시스템도 불충분한 상황이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 관계자는 “태국의 디지털화는 신성장동력으로서뿐만 아니라, ‘포용적 성장’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 시 태국 수요를 고려한 상생협력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등으로 향후 태국 ICT 시장의 성장잠재력은 막대하며,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태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협력과 전문 인력 배양을 패키지로 하는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